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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 설악산 장군봉 히말라야 방랑자 - 어프로치 및 개념도 6월 16일 일요일에 장군봉 히말라야 방랑자를 갔다왔다.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클릭하면 해당 목차로 이동합니다.1. 어프로치2. 등반 루트3. 하강1. 어프로치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선대 방향 등산로로 쭉 진입한다.   울산바위와 다른 갈림길로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길이 명확하고 표지판도 있으니 비선대 쪽으로 쭉 가면 된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그리고 장군봉에 도착하기 전 적벽이라는 또 다른 등반 가능한 봉우리를 마주치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지도 어플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와 방향을 파악한 뒤, 현재 바라보는 바위가 적벽인지 장군봉인지 확인하면서 가는 게 좋을 듯! (우리는 헷갈려서 적벽 찍고 장군봉으로 돌아갔다.)  경사가 가파른 대신 어프로치가 길지는 .. 2024. 6. 27.
암벽등반 : 설악산 울산바위 안다미로 - 어프로치 및 개념도 6월 15일 토요일에 울산바위 안다미로를 갔다 왔다.  이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클릭하면 해당 목차로 이동합니다.1. 어프로치2. 등반 루트3. 하강1. 어프로치  울산바위 쪽으로 쭉 가면 된다.   경로는 설악산 소공원 - 신흥사 - 흔들바위 - 울산바위 순.  지도상 경로는 다음과 같다.  길이 명확하고 표지판도 중간마다 설치되어 있어 가기 쉽다. 애초에 가는 도중에 우뚝 서있는 울산바위를 볼 수 있어서 표지판도 따로 필요 없음.      만약 안다미로를 등반하고 싶다면 위 사진처럼 바로 표지판 내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 여기는 문리대길 쪽이 나옴! 덕분에 문리대길 구경 좀 한 뒤 다시 등산로 계단으로 나왔다. 안다미로 루트의 바위 모양을 잘 보고 가야 함.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인용.. 2024. 6. 21.
B주류경제학: 리셀 플랫폼에 대해 이 글은 아래 영상에서 영향을 받아 썼다.     위 영상에서 내가 가장 주목했던 건 18:33의 '최근 리셀 문화에 대한 와디의 솔직한 생각'이다. 호스트가 현재 리셀 시장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지적을 했다.  스니커 애호가들은 현재 과열된 리셀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내내 리셀에 대해 옹호하던 와디는 아주 조심스럽게 대답을 회피했다. 전반적으로 답한 뉘앙스는 이렇다. "옛날에는 리셀하면 욕하고 매도하던 시절이 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현재 리셀 문화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고 본다."  이 대답은 스니커 애호가들이 아니라 리셀 문화에 적응한 이들의 관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순응하는 이들만이 리셀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지금의 문화가 긍정.. 2024. 6. 7.
5월 넷째 주 운동 결산 (수영, 달리기) 이유는 모르겠는데 월요일 수영 한 게 날라갔음... 그리고 금요일은 OIA에서 에버랜드 가는 바람에 빠졌다.   달리기와 수영 모음.  수영은 아마 200m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그러고서 숨 고르기를 충분히 해줘야겠지만...  달리기는 슬슬 월 마일리지 100을 향해 달려가는 중! 요즈음엔 오른쪽 거위발건염쪽 통증이 은은하게 남아있는데 왜 다 오른쪽인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나? 평소에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세를 좀 더 신경써줘야겠다.  사실 일요일에 LSD 하려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빠르게 뛰어줬다. 다음 LSD는 언제일지는 모르겠다만... 확실한 건 다음 주까지도 못 할 것 같다. 한강 3종 축제도 있어서 ㅋㅋ;  어쨌든 평소 일..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