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 오믈렛 도전기 1 2020. 1. 3. 블로그를 시작하며 "글쓰기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안에 어떤 그림자가 숨어 있는지, 내 무의식의 수많은 측면 중에서 내가 의식적으로 끌어내야만 하는 힘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 정여울- 가끔 나는 글을 쓴다. 수필, 시, 독후감, 영화 감상문 등 그 당시 마음이 향하는 대로 손을 움직인다. 하지만 그 기록이 남겨진 곳들이 너무 중구난방이다. 여러 개의 노트와 A4용지, 네이버 블로그 등 정말 마음대로 쓰다 보니 내가 쓴 기록들을 다시 보기가 어렵다. 여기에는 내가 썼던 글들을 다시 정리해서 올리기도 하고, 또 나만의 글들을 작성할 예정이다. 나는 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이제 정확하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글을 통해 말하기 어려웠던 생각들을 토로해내며 그 속에 담긴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가기로 하자. 2019. 12. 29.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