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 듣고 느끼기/운동22

수영 : 4번째 강습 네 번째 강습을 들은 날. 7시 52분에 일어났다. 오늘은 자꾸만 뒤척인 날. 영 찝찝한 잠이라 일어날 때 피곤했다. 3분 정도 침대에 앉아 벽에 기대 명상. 전에 만들어놨던 그릭 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그래놀라를 얹어 먹었다. 15분만 더 일찍 일어나면 커피도 천천히 마실 법한데. 오늘은 더 일찍 누워야지. 강습에서는 킥판을 잡고 자유형 발차기와 음파 호흡을 연습했다. 중간 중간 선생님께서 자세를 잡아주신다. 허벅지를 크게 움직여 물을 밀어주기. 발이 올라올 때 자연스레 무릎이 굽혀지고, 차줄 때 물 안에서 발목까지 쭉 펴주며 추진력 얻기. 허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기. 확실히 하체에 빳빳이 힘이 들어가던 게 덜하니 전보다는 덜 힘들다. 하지만 여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 똑같은 동작을 .. 2024. 2. 14.
수영 : 강습 등록 후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수영. 이제서야 배워보고 있다 조원초등학교 수영장으로 등록했고, 위치는 신대방역 근처에 있다. 녹두 자취생이 왜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자취방에서 5.4km) 서울대학교 근처에서 사는 사람이 다닐 만한 공립 수영장은 크게 세 군데. 이름과 위치는 각각 다음과 같다. 이름 도로명 주소 위치 특징 관악청소년회관 신림로23길 17 녹두거리 중앙식자재마트 건너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낙성대로3길 37 낙성대 공원 옆 신림체육센터 난곡로58길 13 신림고 옆 서울대학교 포스코 체육센터에도 수영장이 있다. 다만 24년 전반기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는 점. 그래서 외부 수영장을 찾았는데 이게 웬걸, 성인 수영 초급반은 죄다 마감이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원래 초급반 수강 신청이 힘든 걸까?.. 2024. 2. 9.